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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물산업박람회 ‘2015 워터코리아’ 성황

8월 25∼28일 고양 KINTEX서 열려…185개 기업·기관 600개 부스 참여
2만여명 참관…국제물산업 컨퍼런스·국제상하수도전시회·세미나 등 열려

 

국내 물산업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2015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가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1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2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2015 워터코리아’는 물산업 발전과 관련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지난 2002년 시작 이후 참관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규모와 내용면에서 아시아지역 Top5에 들어가는 전시회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물산업 분야 기업 185개사, 600개 부스가 참여한 ‘2015 워터코리아 전시회’는 물산업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해외바이어 초청 설명회를 비롯해 전국 상하수도 공무원, 학계 등이 참여한 각종 컨퍼런스와 국제포럼, 세미나 등 연계행사들도 나흘간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편, 8월 25일 개막식에 앞서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정기총회에선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제9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에 취임했다. 권 시장은 취임사에서 “온 국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 물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 WATER KOREA’는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내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글·사진= 배철민 편집국장]

 

▲ 한국상수도협회 9대 회장에 취임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8월 25일 ‘2015 WATER KOREA’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주)삼진정밀 전시부스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대형 상하수도밸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정연만 환경부 차관(왼쪽)이 8월 25일 ‘2015 WATER KOREA’전시장을 방문, (주)PPI평화 이종호 회장과 ‘iPVC 수도관’ 제품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 한·일 하수도 교류 협력회의 모습.
▲ 상하수도 연구발표회 모습.
▲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5 워터코리아 전시회’ 모습.
▲ 이번 ‘2015 워터코리아 전시회’에서는 물산업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등을 선보였다.

 

 [『워터저널』 2015년 9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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