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영농 폐기물 집중수거 기간 운영
 

충북 괴산군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등 집중수거 기간을 지난 28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수거 기간 내 영농 폐비닐 500톤을 수거 목표로 각 읍ㆍ면에서 민간수거사업자와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영농 폐비닐 분리선별 촉진을 위하여 2016년 4월부터 영농 폐비닐 수거등급제가 기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변경되는데 ㎏ 기준으로 A등급 120원, B등급 100원, C등급 80원, D등급은 장려금 지급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집중수거 기간을 이용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 폐비닐과 농약 빈 병 수거를 관내 모든 지역에서 적극 수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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