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저수지 및 급경사지 대상 일제점검 실시
 

 


정읍시가 저수지와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수리 시설물과 급경사지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건설과장과 각 사업 담당자들이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수리시설물인 농업용 저수지 196개소와 내장산 추령재 등 잦은 낙석 발생 구간을 현장 방문,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등급 D급인 덕천면 학전제 등 22개 저수지의 제방과 방수로 및 취수시설 등의 인명피해 위험요소를 꼼꼼히 조사하고 재해위험 가능성이 높은 수리시설은 신속히 보수ㆍ보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급격사지 구간의 낙석 발생 우려 지역은 사전에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에 낙석이 발생한 지역은 신속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리 시설물과 급경사지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정보와 제보가 중요한 만큼 위험요소 발견 시 해당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 안전처 안전신문고(www.safepoeple.go.kr)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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