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실시
 

경남 거창군 남상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최현성)는 지난 29일 새봄맞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곳곳을 돌며 퇴비포대 집중수거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영농과정에 발생하는 퇴비포대가 적기에 수거되지 않고 방치될 경우 농촌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 전개했다.

농촌지도자회 회장 최현성 씨는 "영농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및 매립은 대기오염 물질 발생과 산불의 원인이 되며 자연경관을 훼손시키는 만큼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