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태하천 보전 위한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5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고양시 하천네트워크 운영과 발전을 위한 자문 회의인 ‘2016년 제1회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을 위원장으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효율적 운영 및 발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해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방법에 대한 방안, 단체 간 정보공유 활성화에 대한 방안, 자연형 하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토론되고 도출된 제안들을 바탕으로 향후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활동방향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고양시 하천네트워크의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한 전문가 및 하천네트워크 단체 대표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천네트워크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에 대한 사항 △하천네트워크 활동방향과 프로그램 개발 및 의견수렴 사항 △하천네트워크 활성화(소통, 협동, 교육, 세미나, 지역주민 참여 등)에 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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