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산업발전협의회와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울산대학교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환경·에너지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연구원 홍진기 산업입지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울산의 전략산업의 하나인 환경ㆍ에너지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중앙정부의 환경ㆍ에너지 정책방향과 울산의 환경ㆍ에너지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 질의ㆍ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산업자원부 정동창 산업환경팀장이 「정부의 산업환경 정책방향」, 환경부 정책총괄과 홍정섭 서기관이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발전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며, 이어 에너지관리공단 원장묵 기술개발기획실장이 「에너지자원 기술혁신 program」,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박흥석 교수가 「울산의 환경·에너지산업의 발전방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연구센터 차세대생산공정팀 이만식 박사가 「울산산업단지 청정화기술 구축 및 확산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환경·에너지산업과 관련한 산업자원부와 환경부의 정책방향을 파악하고 울산시가 추진해야할 환경ㆍ에너지산업 발전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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