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i2O, 중동·북아프리카 진출…두바이 지사 개소
 

영국의 스마트 워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i2O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 첫 번째 지사를 열어 현지 고객을 지원한다. i2O는 영국, 스페인, 콜롬비아 및 말레이시아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진출로 두바이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

중동에서 i2O는 사우디아라비아 수자원공사(National Water Company) 및 레바논의 수자원공사(EBML)를 포함한 물 유틸리티들과 협력하게 된다. i2O 회장인 조엘 헤이건(Joel Hagan)은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물부족을 겪고 있는 국가의 절반 가까이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 있으며, 장기간의 혹서, 인구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더 악화되고 있다. i2O는 현재 이 지역에 영구적인 입지를 확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2O의 스마트 솔루션은 누수, 폭발 발생확률 및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수명을 늘리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수도시설에 설치되어 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i2O-opens-new-base-in-Middle-East-and-North-Africa/8916/) / 2018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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