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용량성 담수화 플랜트 계획 수립

케냐 콸레 카운티(Kwale County)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한 25년 장기 프로젝트는 용량성 담수화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고 Citizen News가 보도했다.

이는 시모니(Shimoni) 통합 개발 프로젝트(SIDEP)로, 지난 1월 6일 해안개발청(CDA) 및 콸레 정부 기관이 관내 엔지니어링 기업인 Shelter Solutions Ltd(SSL)과 공동으로 콸레 카운티의 시모니(Shimoni) 마을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 중국 및 기타 아시아 국가의 민간 투자자들에 의해 자금이 조달되며, 과거 노예무역 항구였던 지역을 국제적인 수출입 허브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용은 약 90억 달러로 고정돼 있으며, 1만 메가와트(㎿)를 생산하는 용량성 담수화 플랜트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이 플랜트는 광업·광물 프로세싱 및 농업 등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SIDEP 프로젝트는 4천 헥타르(㏊)의 농경지 개발, 3천㎞의 도로 건설 및 어류 및 농산물 가공현장 건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Kenya-considers-plans-for-capacitive-desalination-plant/8920/) / 201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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