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담수화 프로젝트 난항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브런스윅(Brunswick) 카운티의 담수화 프로젝트는 상반된 입장 차이로 두 그룹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유틸리티 H2GO(Brunswick Regional Water and Sewer)가 개발한 이 프로젝트의 건설은 브 런스윅 주민 900명이 2017년 11월 선거를 앞두고 공사 중단 청원서에 서명함에 따라 그 해 6월에 중단됐다. 이로 인해 이사회의 균형은 프로젝트 찬성 3명, 반대 2명에서 찬성 2명, 반대 3명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이사회의 공식 전환 전의 기간에 현직 담당 공무원은 발전소의 자산을 브런스윅 카운티의 벨빌 타운(Belville Town)으로 옮겼다. 이 플랜트는 발전소가 위치하며 담수화 사업을 지원한다. 법원에서 노스 캐롤라이나주 법에 따라 자산 양도가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공장에서 작업이 계속되는 것을 막고, 새로운 이사회가 전력회사와 발전소 계약을 해산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당분간 현상 유지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명령이 내려졌다. 

담수화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대다수의 새로운 위원회는 야당인 브런스윅 카운티의 리랜드 타운(Town of Leland)과 협력하고 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Desalination-project-polarises-community-in-North-Carolina-US/8926/) / 2018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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