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방갈로르, 개인용 물 재이용시설 설치 장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인도 방갈로르(Bangalore)시의 50개 가구 이상이 모여 사는 주택단지와 아파트는 향후 자체적인 물 재이용 시설을 설치할 것이 요구된다. 

이 방침은 방갈로르 상하수도위원회(BWSSB)의 Tushar Girinath 회장이 인도 남부의 카르 나타카(Karnataka)주 방갈로르시의 상수도 관련 인터뷰에서 공개됐다. 더 작은 단지와 빈민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무료로 처리된 물을 공급받게 된다. 

방갈로르는 현재 1인당 약 100L의 물을 공급해오고 있다. BWSSB는 2023년까지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몇 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코베리강(Cauvery River)에서 방갈로르로 1억 입방피트(2억8천300㎥)의  Bangalore로 1 억 입방 피트 (283 million m3)의 물을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Cauvery Water Supply Stage Five’ 프로젝트와 네트라바티강(Nethravati River)으로부터 더 많은 물을 취수하는 프로젝트가 포함되며, 특히 ‘Cauvery Water Supply Stage Five’ 프로젝트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 / 2018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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