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 악취 없는 도시 위해 뭉쳤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악취-끝' 시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7일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민간환경감시단원 10명이 참여해 환경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올해 10월까지 운영되며 산업단지 환경감시활동, 민·관 합동점검 참여, 악취 상황 보고, 환경캠페인 활동을 한다.

지난해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5천344회 순찰과 358회 합동점검을 해 70건의 위반현장을 적발한 바 있다.

최종은 산업지원본부장은 "민간 상시 모니터 운영으로 시책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환경생태도시 도약을 위해 악취 개선은 필연적 과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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