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2개소 국비 113억원 선정

강원도가 2019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2개소에 국비 113억 원을 확보했다.

강원도는 매년 기설 배수로의 단면부족, 토사퇴적, 수초식생 등 통수단면 부족 등 자연배제의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해 적극 대응한 결과 2019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에 철원 동송지구 66억/55ha, 양구 양구지구 47억/55ha에 배수개선 신규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액 100% 국비사업으로 신규지구의 선정은 강원도의 논면적, 타작물 재배실적등을 감안 지금까지 매년 신청대비 1개 지원이 원칙이었으나  
  
올해 1월 중앙부처에 사업지구를 신청한 이후,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 설명하는 등 적극적 대응으로 2개지구 선정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금년에는 신규지구 2개소 설계에 집중했다.

금년 신규지구 2개소 사업비는 113억 원으로 올해 설계를 통해 3~4년에 걸쳐 사업 추진될 예정이며, 금년에는 우선 1억원을 투자하여 기본 조사 및 세부설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끝으로 친환경농업과는 지역주민의 오랜 주민 숙원사업 해결로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2개 지구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영농편의 개선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