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 25개 주에서 물, 폐수 인프라 개선에 투자

미국 농무부(USDA) 도날드 "DJ" 라보이 차관은 오늘 미 농무부가 25개 주에 1억4천4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농업용수 인프라를 개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보이 차관은 "현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물과 폐수 기반 시설 시스템은 농촌 지역의 경제성장과 삶의 질에 기초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퍼듀 농림부 장관의 주도 하에, 미 농무부는 이 중요한 인프라에 투자하는데 전념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농촌이 번창할 때 모든 미국인들이 번창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물 및 폐기물 처리 대출과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45개의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는 농촌 도시와 마을, 상수도권이 포함된다. 그들은 1만 명 이하의 주민이 살고 있는 농촌의 식수, 폭우 배수, 폐기물 처리 시스템에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예는 다음과 같다.
• 윈필드 폐수 처리 공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880만 달러의 융자를 받고 있다. 이 도시는 새로운 헤드워크 구조물을 건설하고, 기계 시스템을 개선하며, 등급, 배관, 폭풍 배수, 보도, 펜싱을 개선할 것이다. 이 투자는 1천55명의 거주자와 64개의 사업자에게 혜택을 줄 것이다.
• 오하이오주 투스카라와스 카운티는 1970년대 후반에 처음 건설된 윌크셔 힐스 수처리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220만 달러의 융자와 14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 제3의 공급 웰이 추가되고, 새로운 압력 여과 장비와 마스터 계량기가 설치될 것이다. 이러한 개선은 현재의 운영을 지원하고 이웃 마을인 볼리바로의 확장을 포함하여 미래의 성장을 수용할 것이다.

USDA는 앨라배마, 아칸소,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다호, 아이오와,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메인, 미시간, 미주리, 네브라스카,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노스다코타, 오하이오, 오리건,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워싱턴, 웨스트버지니아에 투자를 발표했다.

[출처 = Waterworld(https://www.waterworld.com/municipal/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article/14051340/usda-invests-in-water-wastewater-infrastructure-improvements-in-25-states) /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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