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농촌 수도 시설에 1천500만달러 지원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미국 전역의 시골 지역의 소규모 및 민간 용수 시설의 수질 개선을 위해 기술 지원 및 훈련 제공업체에 1천5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영리 단체들은 소규모 공공 음용수 및 폐수 시스템에 안전 음용·청정수법 준수를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훈련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운영 성과를 개선하며, 개인 음용수 우물 소유자에게 그들의 물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을 사용할 것이다.

이 경쟁력 있는 협약의 적격 신청자는 비영리 단체다.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위한 EPA 기금 신청에 관한 질문은 2019년 11월 4일까지 받고 있으며, 신청은 2019년 11월 14일까지다. EPA는 2020년 봄까지 협력 협약을 이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협약에 관심이 있는 모든 유자격 기관이 이를 적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앤드류 휠러(Andrew Wheeler) EPA 행정관은 “트럼프 행정부는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이 보조금은 소규모의 물 시스템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고 공공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 훈련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PA의 최우선 과제는 모든 사람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급수 시스템이 공공 건강을 보호하고 연방 및 주 규정을 충족하는 신뢰할 수 있는 식수 및 폐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pa.gov/dwcapacity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Waterworld(https://www.waterworld.com/municipal/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article/14067832/epa-announces-15m-in-grant-funding-to-benefit-rural-and-small-water-systems) / 2019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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