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하남천 살리기 정비공사 실시
도계동 하남천 오염수 유입 지점 조사 및 정비 시행


창원시 의창구청장(서정두)은 “마산만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계동 상가지역(하남천) 불명수 및 오수유입 지점에 대한 조사 및 하수관 준설, 정비 공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의창구는 그 동안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하천변으로 유입되는 오염수 차단을 위한 노후 하수관 교체와 우·오수 분리 배출을 위한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불명수와 오염수의 하천유입을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 하남천 상류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하천 오염수 유입 지점 CCTV 촬영 및 하수관 준설, 오접 정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의창구 상하수과 관계자는 “창원 하천 유입 오염원 차단을 위해 환경단체와 협력하여 매년 하천 오염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하고 정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하천 상류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정비를 실시하여 2020년 까지 하천 오수유입 50%차단을 목표로 하여 이번 정비 공사로 하남천 수질개선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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