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콘로, 새로운 폐수 처리 공장 설립

콘로(Conroe)는 텍사스 몽고메리 카운티(Montgomery County)에 새로운 중앙 폐수 처리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에너지 및 제조 회사와 번영하는 주택 시장에 힘입어 콘로시는 지난 20 년 동안 상당한 인구 증가를 경험했다.

콘로시의 기존 남서부 지역 폐수 처리장의 평균 폐수 흐름은 텍사스 환경 품질위원회 (TCEQ)에서 정한 중요한 용량 기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성장과 TCEQ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콘로시는 콘로 중앙 폐수 처리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콘로시의 공공사업 담당이사인 노먼 맥과이어(Norman McGuire)는 “우리는 계속해서 지역 사회를 위해 훌륭한 청지기가 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 따라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인프라를 개선해야합니다. 폐수 처리장은 이러한 개선의 중요한 요소입니다”고 말했다.

사우스 루프 336북쪽 45에이커(I-45에이커)의 그린 필드 동부 25에이커에 건설 중인 이 공장은 하루 평균 600만 갤런의 용량으로 1천200만 갤런까지 확장가능하다. 국가 계획, 엔지니어링 및 프로그램 관리 회사인 락우드 앤드류 앤 뉴남 주식회사(Lockwood, Andrews & Newnam, Inc.)는 프로젝트의 설계 엔지니어이며 렘 건설 주식회사(LEM Construction Co, Inc.)가 계약자다.

락우드의 선임 준회원인 멜리사 맥(Melissa Mack)은 “새로운 처리 공장은 현재 콘로의 가장 큰 공공사업 프로젝트로 도시의 처리 용량을 50%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하며 “시설을 운영하는 동안 도시 운영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6천만 달러의 처리장 건설은 2022년 봄에 완료될 예정이다.

[출처 = Water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treatment/article/14073209/conroe-texas-breaks-ground-on-new-wastewater-treatment-plant) / 2019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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