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수도 시설물 동절기에도 이상 무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취·정수장 2개소, 가압장 12개소, 정·배수지 6개 소로 구조물의 손상과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설비 작동상태 등 상수도 시설의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상수도 시설물의 구조물 손상과 운영설비에 대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점검과 함께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개인별 임무와 대처요령을 확인하고 지도해 동절기 상수도 안전사고 대응에 철저히 하고 있다.

장종길 상하수도과장은 “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에 대한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보온조치를 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