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40만가구 위한 물공급 프로젝트 착수

가봉 정부는 지난 11월말 통합 식수 공급 및 위생 프로그램(PIAEPAL)에 착후했다. 가봉 에너지 및 수자원부의 Gabonese 장관은 이 프로그램은 배급 네트워크의 높은 효율과 수자원 분야의 다양한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식수 공급에 기여할 것이며 작업은 2020년 3월에 시작해 2023년 6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식수 공급 부문의 제도적 역량 강화, 리브르빌(Libreville), 아칸다(Akanda), 오웬도(Owendo) 및 은툼(Ntoum) 등지 식수 네트워크 280km 재정비 및 확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 분배되는 급수량이 늘어나고 누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Gabonese 장관은 “이 프로그램은 식수 분배 네트워크 149km 갱신 및 131km 이상 확장, 누수 복구 등을 수행한다”면서 “20km의 파이프, 3개의 새로운 급수탑을 건설하고 무질서한 물 연결을 제거할 계획”이라곡 말했다.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약 1천370만 유로이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서 750만 유로를 대출받았다. 나머지 비용은 아프리카 성장 기금(AGTF) 대출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PIAEPAL은 2025년까지 전국의 수자원 및 위생 서비스 이용을 개선하기 위한 가봉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gabon-government-launches-water-project-to-supply-400000-households/) / 201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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