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학교와 보육시설 식수 공급원 검사위해 222만1천달러 보조금 발표

EPA는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식수 공급원을 검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알래스카, 아이다호, 오리건, 워싱턴에 수여하는 222만1천 달러의 보조금을 발표했다. 이 자금은 국가수질개선법(WIIN)에 의해 제정된 EPA의 새로운 식수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보육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EPA의 학교 및 어린이 보호 보조금 프로그램에 따라 EPA는 음용수 납에 대한 시험 자금 지원에 대해 전국적으로 4천37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것은 각 주들이 학교와 보육 시설에서 식수 납을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확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학교 내 음용수 납 저감을 위한 EPA의 3T(훈련, 시험 및 조치)는 학교가 음용수 납 시험과 분수 및 수도꼭지와 같은 납의 공급원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허가자가 사용할 것이다. 보조금 기금을 사용하여 수행한 시험 결과는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해야 한다.

알래스카 교육 조기 개발부(11만1천 달러)
알래스카는 이 보조금을 학교와 보육 시설에서 식수 납을 위한 시험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며, 6세 미만의 어린이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다.

아이다호 환경품질부(28만5천 달러)
아이다호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납 배관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초점을 맞춘 식수에서 납을 테스트하기 위한 보육 시설 기금을 제공할 것이다.

오리건주 교육부 (110만2천 달러)
오리건은 식수 내 납을 시험하기 위해 학교와 어린이 보호 시설에 자금, 훈련,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2017년 제정된 주법에 따라 모든 공립학교와 공인된 보육시설은 식수나 식품 조제에 사용되는 모든 물에서 납을 시험하도록 되어 있다.

워싱턴주 보건부 (72만3천 달러)
미국은 공립학교 외에 보육시설에서 납 검사를 실시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 정부는 납 노출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의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음료나 요리에 사용되는 물 설비를 검사할 것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forward-water-uses-aquaporin-inside-membranes/) / 2020년 1월 29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