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악시오나, 홍콩에 담수화 공장 건설

홍콩 물 공급부는 악시오나 등 컨소시엄을 선정해 정관오 담수화 공장의 1단계 설계, 건설, 운영, 유지 등을 추진 중이다. 홍콩달러 90억1천800만 달러 규모의 이 사업은 10년간 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을 포함한다. 이 시설은 그 도시가 기후 변화와 그 지역의 낮은 강우량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번 달부터 건설과 설계 작업이 시작돼 2023년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초기 생산량은 하루 13만5천㎥3가 될 전망이다. 운영 계약은 5년 연장이 가능한 10년간 유효하다.

홍콩은 이 시설의 담수화 과정에 역삼투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선택했다. 역삼투 기술은 식수를 생산하는 가장 진보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부족한 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international/desalination/article/14092783/acciona-to-build-operate-hong-kong-desalination-plant) / 2020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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