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우도면 노후상수도관 정비 공사

제주시에서는 수압저하 및 적수발생 등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추자·우도면 지역에 예산 2억5천만 원을 투자, 금년 4월 착공하여 6월까지 노후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자·우도면은 30년이상 노후된 상수도관(125㎜)이 매설되어 있어 이로 인한 수질 및 수압 관련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에 시행하는 총연장 832m 노후관 정비사업 구간에 신설관로 (150㎜)로 교체를  완료하면 양질의 수돗물 공급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예산 5억6천만 원을 투자하여 한림읍 비양리 및 일도2동 고마로 등 9개사업, 총 연장 3.㎞구간에 대하여 노후관 정비를 갈수기 이전에 시행하여 급수취약 지역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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