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스테크, 음식물쓰레기 에너지화 효과 입증

미국 캘리포니아 골레타에서 리스테크(Lystek International Limited)가 다년간 수행한 음식물쓰레기 에너지화 실증사업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리스테크는 프로젝트 주창자로서 골레타 위생 지구(GSD),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UCSB),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CEC)와 협력하고 있다. 라이스텍은 2017년 CEC로부터 전기 프로그램 투자 비용(EPIC)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실증 프로젝트에 대한 부분적인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UCSB로부터 소스로 구분된 유기농(SSO) 음식물쓰레기가 혁신적인 유럽 디패키징 기술(Smicon)을 이용해 사전 처리되고 이동식 스키드 장착 혐기성 디제스터에서 공동 소각된다.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효율적인 혐기성 소화를 위해 SSO를 허용 가능한 수준(일반적으로 1% 미만)까지 오염을 제거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혐기성 발굴자들은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생물가스 발생의 수준을 기록하기 위해 가변적인 비율로 공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CEC 보조금 지급의 일환으로 SSO 가공 재료의 바이오가스 양과 에너지 전환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캘리포니아주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유기 폐기물 관리에 대한 더 엄격한 제한을 향해 나아가면서, 에너지 생산은 매립과 같은 전통적인 관행에 대한 유리한 대안으로 간주되고 있다.

리스테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이 프로젝트의 첫 단계를 완료하고 향후 발행을 위해 CEC에 결과를 제출할 것이다. 전반적인 프로젝트 목표의 지속으로, Lystek과 GSD는 Lystek의 특허 받은 저온 열 가수 분해 공정인 Lystek의 사용을 검토할 것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솔리드(biosolids)의 소화 후 처리와 가공 물질의 재순환이 가능해져 바이오가스 수율이 향상되고 에너지 생성량이 증가한다. 이 프로젝트의 2단계는 2020년의 나머지 기간까지 계속될 것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reuse-recycling/article/14176942/goleta-sanitary-district-ucsanta-barbara-and-california-energy-commission-partner-on-wastetoenergy-project) / 2020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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