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인트 루이스 대학, 물 연구소 설립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는 물 연구소(Water Access, Technology, Environment and Resource)를 설립했다. 이 새로운 연구소는 공학과 과학, 정책과 경제, 공중 보건과 사회 정의 분야의 연구자들을 모아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물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세인트루이스 대학 물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연구는 주로 가정과 전 세계의 깨끗한 물 접근성 개발, 수생태계 및 수자원 보호, 물 관련 자연분해를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것과 같은 주요 사회적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물 인프라 개선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다.
•개도국 가정에 깨끗한 식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정수처리 기술을 테스트
•지방하천 및 지하수 시스템으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의 기원 추적 및 양 측정
•머신 학습을 사용하여 미국 저수지의 저수량 예측

물 연구소는 미국, 특히 중서부의 도시 물 연구에 대한 중요한 필요성을 충족한다. 미시시피강과 미주리강이 합류하는 세인트 루이스는 획기적인 물 연구를 위한 이상적인 환경이다. 인류를 섬기려는 세인트루이스 대학의 예수회 선교도 WATER 연구소의 핵심이다. 이 연구소의 연구 결과는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과 인간이 만든 물 관련 재난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할 것이다.

한편, 물 연구소는 세인트루이스 대학 연구소가 지원하는 최신 주요 이니셔티브다. 2019년에는 지리공간연구소(Geospatial Institute, Geospatial Institute, GeoSLU)가 출범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environmental/article/14178626/saint-louis-university-launches-new-water-institute) / 2020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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