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 아메리칸 워터 올튼시 폐수처리 시스템 개선 위해 370만달러 투자

일리노이 아메리칸 워터는 2019년 6월 올튼시 인근 베살토·고드프리 지역사회에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튼 지역 하·폐수 시스템 관련 회사를 인수했다. 일리노이 아메리칸 워터는 회사를 인수하자마자 위생 하수도 시스템에 투자를 시작했다.  

1차년도 투자의 상당 부분은 터너 트랙트, 피아사 밸리, 쉴즈 밸리 서비스 구역의 복합적인 하수도 시스템을 분리하기 위한 설계 단계 완료를 포함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분적으로 올튼의 국가 오염 배출 제거 시스템 허가에 요약된 장기 관리 계획 요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회수 및 처리 시스템에서 완료된 추가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워싱턴 애비뉴, 켄달 애비뉴, 크루그 플레이스를 따라 약 3천500피트의 하수도 본관과 16개의 맨홀이 설치되었다.
• 폐수처리장 염소주입장비를 교체하였다. 이 장비는 미시시피강에 들어가기 전에 공장에서 배출되는 물을 소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새로운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VFD)를 설치하는 등 5개의 폭기 블로어와 모터를 재구축했다. VFD는 일정한 속도로 펌핑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 수요에 맞게 펌핑 출력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일리노이 아메리칸 워터의 설치 공간을 줄였다.
• 그릿 제거 시스템은 유기체 분리를 위한 두 개의 새로운 분류기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폐수처리장에서는 슬러지펌프 2대와 스컴펌프 2대, 스크린컴팩터 1대가 교체됐다. 하천수위가 높을 때 처리된 폐수를 공장에서 멀리 볼낼 수 있는 3개의 폐수 펌프와 모터를 재구축했다. 원전의 원격 운용과 감시가 가능하도록 보안 업그레이드도 이뤄졌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press-release/14181572/illinois-american-water-invests-over-37-million-in-alton-district-wastewater-system) / 2020년 8월 12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