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밀워키, 수자원 지분 로드맵 발표

미국 물동맹(US Water Alliance)과 밀워키(Milwaukee) 지역 공익사업, 비영리 단체 및 자선 사업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은 ‘동등한 물의 미래(A Equitable Water Future)’를 발표했다. 이는 밀워키에서 물 관련 종사자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로 물업계가 시민들의 다양성을 더 잘 반영하도록 안내할 것이다.

동등한 물의 미래는 밀워키 워터 커먼스(Milwaukee Water Commons), 밀워키 메트로폴리탄 하수도국(Milwaukee Metropolitan Sewerage District), 밀워키 워터 웍스(Milwaukee Water Works) 등에 의해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밀워키는 물중심의 도시지만 수도 노동력 부문은 인구의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보다 공평한 물노동력을 구축하려면 역사적으로 소외된 지역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진입 장벽을 이해하고 해결해야 한다. 분리, 증가하는 소득 불평등, 직장 문화, 교통, 교육, 훈련의 부적절한 접근 등은 많은 밀워키 주민들의 물 노동력 참여 능력을 제한하는 요인 중 하나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세 가지 범주의 구체적인 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즉, 지역 수자원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수자원 분야에서의 인식 구축, 이를 보다 공평하게 만들기 위한 인력 및 조달 정책과 관행의 변화 등이다. 이러한 권고 사항들은 밀워키 워터 에쿼티 태스크 포스의 두 노력에 의해 알려져 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uswateralliance.org/initiatives/water-equity/taskfor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milwaukee-leaders-release-water-equity-roadmap-0001) / 2020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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