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아름다운 한강의 찰나, 제18회 한강 사진 공모전
주제는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 ‘다양한 생물을 가진 한강’
드론, 스마트폰 대중화에 발맞춰 공모 및 참가 분야 다양화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깨끗한 한강의 아름다움과 생태계 우수성, 소중함에 대한 범국민적 홍보‧확산 계기를 마련코자 `제18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을 11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다양한 생물자원을 가진 한강`으로 한강의 다양한 풍경과 생태사진 출품이 가능하다.

올해 공모전은 공모 분야를 일반부와 드론부로 나누고, 시상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디지털 카메라와 드론 장착 카메라 사진은 물론, 휴대전화 카메라(사이즈 3천 픽셀‧5MB)로 촬영한 사진도 참가가 가능하다.

총 상금 규모는 1천4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장과 3백만 원의 상금이,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선작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33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참가접수는 온라인 접수페이지(www.hanriver.or.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한강 사진 공모전 운영 사무국(02-3407-156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은 매회 평균 6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전문가와 동호인, 아마추어 사진가 등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꾸려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사진 공모전 개최에 머물지 않고,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대국민 홍보 등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강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생태계를 담은 수상작을 많은 국민이 접할 수 있도록, 철도 역사와 공공기관 등에 전시하고, 정부혁신 방침에 발맞춰 국민 누구나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언제, 어디서나 즐기도록, 역대 사진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을 만들어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은 맑고 깨끗한 한강의 현재를 기록하는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우수한 한강의 환경과 생태계를 국민과 함께 누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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