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하수도 민원 제로서비스, 효과만점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올해 상하수도과 민생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민원 제로(ZERO)화 현장 출동 서비스 지원이 현장 행정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출동 서비스 지원은 상하수도과 직원 10명(상수도 2개 반 6명, 하수도 2개 반 4명)을 대상으로 긴급복구지원반을 4개 조로 편성해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해 신속하게 민원사항을 대처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담당자를 지정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도관 파열 및 수돗물 단수, 출수 불량으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함은 물론 하수악취 및 관로 막힘, 맨홀 파손 수리 등으로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장기간 소요 민원은 긴급 보수업체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올해에도 현재까지 총 1천925건(상수도 1천562건, 하수도 363건) 민원사항을 당일 처리함으로써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해 상하수도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상하수도 긴급복구지원반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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