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지속 추진

영월군이 안정적인 하수처리 및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동 서강 유역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간다.

먼저 군은 2006년부터 2019년 까지 총 2천73억 원(국비 1천484억, 기금 521억, 군비 68억)을 투입하여 영월하수처리장을 비롯한 25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신설 및 개량 완료하였으며, 이로인해 기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하여 방류하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여과 처리를 하여 방류하고 있다.

올해에도 무릉도원면 무릉3리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영월읍 삼옥리 및 한반도면 쌍용리 일원의 하수관로 설치공사에 총 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사를 진행중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지정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의견 및 지역여건을 적극반영하고,  집단주거지역 형성 및 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나 하수도기본계획에서 누락된 지역을 전수 조사하여 하수처리구역확대 지정 및 하수관로 시설 확충 등 하수도시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하고자 '영월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용역이 2020년9월 착수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40년을 목표로 단계적인 국비지원을 받아 하수도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이러한 하수도시설확충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한 결과 환경부에서 실시한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 총 31개 관리청중 매우우수기관(3위)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400만 원과 2021년도 사업비 증액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으로 군민들의 삶을 한층 더 쾌적하게 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및 하천의 수질개선을 통해 대표적인 귀농, 귀촌1번지 및 청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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