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매사추세츠와 뉴햄프셔 ‘MS4 사업안’ 최종 검토

미 환경보호국(EPA)이 매사추세츠주 267개 지자체와 뉴햄프셔주 46개 공동체의 ‘2016년 소규모 시·군 분리형 폭풍하수도(MS4) 일반허가’에 대한 목표를 최종 검토·확정했다.

검토 내용은 EPA와 수년간 합의한 협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자체가 각 지역의 수질 보호와 「청정수법」의 목표를 충족하도록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지자체를 위해 더 많은 허가 이행을 보장하는 유연성 있는 항목들로 수정했다.

EPA 뉴잉글랜드 지역관리자 데니스 데지엘(Dennis Deziel)은 “EPA는 지자체 우수 허가증에 대한 이해 관계자의 노력과 의견을 무척 존중하고 있다”라며 “MS4 허가는 우리 환경을 보호하고 법을 준수하는 동시에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지역 사회에서 합당한 투자에 대해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내용은 2021년 1월 6일부터 시행된다. 지자체와 기타 연관기관은 변경된 허가서에 따라 계속 새로운 ‘의향 통지서(NOI)’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된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urban-stormwater/press-release/14188874/epa-finalizes-ms4-modifications-for-massachusetts-and-new-hampshire-communities) / 202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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