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 DNR, JCI/TYCO 시설 오염원 배출 허가서 재발행

위스콘신 주 자연자원부(DNR)는 최근 존슨컨트롤스(Johnson Controls Inc.)와 타이코파이어 프로덕츠(Tyco Fire Products), LP시설(JCI/Tyco)의 공업용 폐수 방류를 규제하는 위스콘신 오염원 배출 방지 시스템(WPDES) 허가서를 메노미니(Menominee) 강과 마리네트 스탄튼 스트리트(Stanton Street )에 재발행했다고 발표했다.

허가 유효일은 2021년 1월 1일이다. 현장 배출물로는 금속 마감 폐수, 화재 방지 제품 제조와 관련된 폐수, 지붕 배수구의 우수 등이 있다.

또한, 제조 작업으로 오염된 지하수는 일련의 지하 격납벽에 의해 현장 아래에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오염의 외부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JCI/Tyco는 현장 아래에서 오염된 지하수를 펌핑하여 지하수 수준을 유지하고 처리 후 지하수를 방출하고 있다.

재발행 허가서는 메노미네 강으로 방출되는 비소, 수은, 특정 PFAS(per-fluoroalkyl) 농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JCI/Tyco의 몇 가지 조치를 필요로 한다. 비소 및 수은과 관련하여 이 두 가지 오염물질에 대한 수질 기준에 대한 다음과 같은 분산 조건이 필요합니다.

• 98% 이상의 비소 방출 한계 감소
• 기존 지하수 처리 시스템을 비소 및 수은 제거를 위한 최상의 처리 기술을 포함하도록 업그레이드하여 가능한 최상의 배출 품질 보장
• 오염된 지하수의 침투에 취약한 기존 지하수, 하수도 시스템을 폐기하여 처리되지 않은 지하수의 배출 제거
• 처리 공정 폐수 및 처리 지하수를 단일 복합 유출로 전환 완료
• 보일러 블로다운 및 비접촉식 냉각수를 Marinette 위생 하수 시스템으로 전환 완료
• 오염된 지하수가 향후 지하수로 침투할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 지붕 배수 유출물을 표면 운반으로 완전히 전환

상기 조치를 취해 JCI/Tyco가 현장에서 처리된 지하수를 방출하여 지하 격납건물 내에 오염된 지하수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궁극적으로 오염된 지하수가 처리되지 않고 메노미네 강으로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허가한다. 최선의 환경적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재발행된 허가서는 비소와 수은을 제거하기 위한 최선의 처리를 요하는 동시에 이러한 오염물질에 대한 수질 기준을 달성하는 것은 가능한 처리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JCI/Tyco는 현장에 위치한 기존 지하수 처리 시스템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특정 PFAS를 배출 전 허용 수준으로 제거하기 위한 처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재발행된 허가서에는 수신수인 메노미네 강이 주간수라는 점에서 미시간주 수질기준인 조당 11pps를 보호하는 PFOS에 대한 제한과 감시가 포함되어 있다. 위스콘신 DNR은 현재 PFOA와 PFOS를 위한 지표수 표준을 개발 중에 있지만, 그러한 표준은 아직 발효되지 않았다.

[출처 = Watertechonline(www.waterworld.com) / 2021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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