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 마그네슘, EPA 합의 일환으로 정수장 건설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미국 법무부는 최근 미국 마그네슘(U.S Magnesium)의 유타주 로울리(Rowley)시설 유해폐기물 처리 관련 위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합의안을 발표했다. 이 합의에는 생산 운영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고 작업자에 대한 더 큰 보호를 보장하는 시설에서의 광범위한 프로세스 수정이 포함된다.

수잔 보다인(Susan Bodine) EPA 보조 행정관은 "이번 합의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과 독성을 줄이고 미국 납세자가 이 시설의 정화 및 폐쇄와 관련된 미래 비용을 책임지지 않도록 함으로써 유해 폐기물의 환경적으로 유익한 관리를 달성하려는 EPA의 사명을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이 합의에는 그레이트 솔트 호수로의 위험 물질의 누출 또는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의 운영 부분 약 1천700 에이커의 장벽 건설, 모든 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여과 공장 건설, 시설의 정화 및 폐쇄를 보장하기 위한 재정적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합의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최소 3천7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며 25만 달러의 민사 벌금을 물게 될 것이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article/14196002/epa-settles-with-us-magnesium-over-alleged-hazardous-waste-disposal) / 2021년 1월 22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