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기업 상생협력 협약체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와
4월 26일 물산업 진흥에 대한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광휴)은 물기업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와 4월 2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만㎥/일 규모 폐수종말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환경사업소 등 시설 공사·운영 시 한국환경공단, 물기업의 환경 전문성을 지원받아 물환경 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입주기업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환경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사업소 및 개별기업의 폐수처리장 개선 및 운영 시 혁신기술을 적용하여 환경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환경사업소에 지역기업 기술·제품이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와 연계하여 입주기업 대상 제품설명회 추진 등 신규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입주기업협의회는 이번 협약으로 폐수처리장에 필요한 기술력 및 제품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혁신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입주기업과의 인적·기술적·제도적 협업을 통해 혁신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물산업 진흥을 견인하기로 하였다.
 
고광휴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관계 구축은 입주기업의 사업화, 판로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어려운 여건에서 입주하여 코로나로 더욱 힘든 기업 지원을 위하여 구매력있는 공공기관과 협업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재경 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이 환경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우수한 물 기술력을 가진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라면서, “앞으로도 환경사업소 운영에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은 물론 맑고 깨끗한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와 상생협력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고광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단장, 전재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최인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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