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바워터, 650만 달러 사회적 가치 창출
물복지 통한 공공안전 개선 및 삶의질 향상 도모

유바워터 에이전시 이사회는 공공안전 개선과 주민 삶의질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에 65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0년 10월 지역사회 활성화 기금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유바워터는 자금을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분배하기 위해 △홍수 위험 감소 △물 공급 및 관리 △유역 복원 △수자원 보존 △교육 △기관 구조 장비 및 훈련 보조금으로 이뤄진 6개의 전략적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메리즈빌 둘레둑(윤중제) 보호 및 강화, 캘리포니아 센트럴 밸리 홍수 방지 등에 투자함으로써 홍수로 발생하는 약 454만 달러의 인명·재산피해 줄일 뿐만 아니라 린다카운티 수자원지구 커뮤니티에 상수관망 공급 개선 등 관망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물공급에 총력을다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미국 서부 지역 등에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대형 산불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사회는 유역복원력을 구축해 산불위험을 줄이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오 에너지가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탄소 중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사회는 바이오 에너지를 Pacific Gas and Electric시설에 응용시킬 수 있는 투자에도 적극 지원 중이다. 

이사회는 지역 사회 영향 보조금에 연간 최대 1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물산업계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보조금은 대부분 홍수 위험 피해 저감과 유바 카운티의 상수도 보호 프로젝트에 쓰일 전망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press-release/14204416/yuba-water-agency-pledges-65-million-to-community-projects-in-yuba-county) / 2021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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