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인증 활성화 위한 온라인 상담
환경신기술·녹색인증·혁신제품 지정 영상상담 제공
1차 온라인 영상상담 7월 13일부터 접수 시작, 7월 30일 개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기술 관련 인증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영상상담을 시작하고 13일부터 상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담 분야는 환경신기술인증, 녹색인증, 혁신제품 지정 3개 분야로, 각각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환경부) 혁신제품 지정지침’에 따른 것이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의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ecogreen@keiti.re.kr)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영상상담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7월 상담 신청은 23일까지 접수받는다.

상담을 위한 온라인 접속 주소(zoom)와 상담시간은 유선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상담은 기업이 신청서에 기재한 질의를 중심으로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환경신기술인증과 녹색인증 신청방법, 평가절차에 대한 안내부터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상담도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은 2020년에 제정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찾던 기업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존에 진행해 온 ‘찾아가는 상담의 날’에서 온라인 영상상담을 새롭게 진행하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대면상담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상담으로 환경기술인증에 대한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소되길 바란다”며 “환경기술인증을 취득해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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