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도날드, 물지속가능성 커뮤니티 '워터스타트' 가입

지난 2월 맥도날드는 지속가능한 물의 미래를 위해 '워터스타트(WaterStart)' 비전의 새로운 구성원이 되었다. 맥도날드는 워터스타트의 글로벌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사회 멤버이자 기술 채택자로서 신규 워터 솔루션을 식별, 평가 및 배치하는 데 있어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맥도날드는 워터스타트 가입으로 MGM리조트인터내셔널을 비롯한 민간기업과 전 세계 3천3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물관리에 합류하게 됐다. 워터스타트는 이러한 조직 전반에 걸쳐 자원과 지식을 통합하기 위한 수단으로, 위험을 줄이고 혁신적인 물 솔루션을 발전시킬 수 있는 용량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는 모델이다. 워터스타트는 변화하는 기후에서 깨끗하고 안전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시, 상업 및 산업용 용수 사용자의 노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고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안 올슨(Ian Olson) 맥도날드 지속가능성 담당 이사는 "맥도날드는 비즈니스 전략으로서의 물 관리에서 벗어나 탄력적인 성장과 우리가 봉사하는 지역사회에 대한 의미 있는 헌신으로 정의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워터스타트는 조치를 통해 이러한 노력을 입증할 수 있는 리소스와 피어 네트워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나단 앨런(Nathan Allen) 워터스타트 전무는 "모든 파트너와 마찬가지로 맥도날드도 물과 우리 모두가 평생 바라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개선 사이의 불가분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워터스타트는 맥도날드가 지속가능성 도구함에서 차세대 혁신 기술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맥도날드는 조합원들이 협업과 공유리스크를 통해 산업에서 뛰어날 수 있는 자원인 지식공유 플랫폼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터스타트 정보
워터스타트 커뮤니티는 물 과제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확장함으로써 변화에 적응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더들의 모임이다. 워터스타트는 수도 기관과 대규모 소비자를 주도하는 성능 및 지속가능성 원칙을 해결기 위해 혁신적인 수도 기술의 배치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공통의 위험과 비용 억지력을 크게 줄였다. 워터스타트의 리소스 및 지식 공유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여러 산업에 걸쳐 협업할 수 있으며, 활용 가능한 기술과 경험의 풀을 더욱 넓힐 수 있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food-beverage/article/14207161/mcdonalds-joins-water-sustainability-community-waterstart) / 2021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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