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장 증설
국비 51억 투입해 증설 완료, 9월 초부터 종합시운전

평창군은 방림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장 시설 증설이 완료되어 9월 초부터 종합시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림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은 국비 51억 원을 투입하여 방림농공단지 내에 시설용량 ‘Q=200㎥/일’ 규모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증설이 완료된 공공폐수처리장 시설은 동절기 2개월을 포함하여 2022년 2월말까지 6개월 동안 최적의 운전 상태를 도출하여 종합시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종합시운전이 끝난 후인 2022년 3월초부터 본격 운영·관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방림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장 증설 완료를 통해, 방림농공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되어 농공단지 생산력 향상 및 방류하천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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