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T, ‘2021 지속 가능성 보고서 증보판’ 발행

ITT가 ‘지속 가능성 ITT-2021 증보판(Sustainability ITT - 2021 Supplement)’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는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약정 진행 상황에 대한 포괄적 보고서인 ‘지속 가능성 ITT 2019’의 두 번째 증보판이다. 이번 증보판은 모든 운영과 팀, 커뮤니티 전반에 환경 책무(environmental stewardship)와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통합하는 작업의 진전 현황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대표적 우선 순위는 임직원 건강, 안전, 다양성, 평등, 포용성과 환경 발자국이며, 2020년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온실가스(GHG) 배출량 25% 감축
· 매립 폐기물 23% 감축
· 직장 내 사고 25% 감소
· 보류 중이던 모든 석면 부채 처리

루카 사비(Luca Savi)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ITT는 일상적 운영에 ESG 관행을 꾸준히 통합해 나가는 동시에 직원 건강, 비즈니스 및 재무 건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던 지난해 ITT 팀은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줬다”며 “지금까지의 성과가 만족스럽지만 더욱 지속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서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성 ITT-2021 증보판’ 보고서는 2020년의 결과를 중심으로 3년 동안 진행한 이니셔티브와 기타 정보를 다루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모든 ITT 지사에 대해 2020년의 지표를 적용했다. 지속 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약칭 SASB)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제시한 내용을 포함해 여러 가이드라인과 측정 프레임워크는 보고서 범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속 가능성 ITT 2019(https://bit.ly/2VA5xUY)’에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ITT의 노력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ITT 개요
ITT는 에너지, 운송 및 산업 시장을 겨냥해 고도화된 설계의 핵심 부품과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제조하는 굴지의 다각적 제조업체다. ITT는 혁신의 유산을 바탕으로 고객과 협력해 현대의 생활 방식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에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TT 본사는 미국 뉴욕주 화이트 플레인즈에 위치하며 전 세계 35개국에 직원을 두고 약 125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ITT는 2020년 2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웹사이트(www.itt.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itt.com/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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