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수돗물 신뢰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에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고 검사 후 결과를 20일 내 통보해주는 제도다.

수질검사 신청은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에서 할 수 있다. 수질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와 구리, 철, 아연 등 6개로 자세한 사항은 물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 시 수도사업소장은 “아산시에 공급되는 물은 매달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분기별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등에서 적합 판정된 양질의 수돗물이다”며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언제든 수질검사를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후 3달여가 지난 현재까지 150건의 수질검사 접수됐으며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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