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진행

금천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참여하고 선물 받자 - 1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30일까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주민들이 온실가스 저감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들은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금천구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환경부에서 발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에 있는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5대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방안 중 1개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2050탄소중립 #탄소중립생활실천 #기후행동)와 함께 다음 챌린저 2명을 지정해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거나 금천구청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캠페인 홍보문에 공개 댓글로 인증사진과 함께 '나의 다짐'을 올리면 된다.

환경부에서 발행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와 참여 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캠페인 참여자 중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와 이름, 휴대폰 번호, 주소 등을 작성해 제출한 금천구민 1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수령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하며 내달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개인을 넘어 모든 사회 주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