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겨울철 한파 대책 추진으로 한파 피해
충북 증평군이 군민들의 겨울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한파 대책 기간 '한파 대응 T·F팀' 운영한다.
T·F팀은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군은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비상 연락망 정비 및 난방용품 등 지원 △한파 쉼터 경로당 방한용품 배부 △한파 저감 시설 온열 의자 설치·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최근 한파 쉼터를 기존 89개소에서 135개소로 확대 지정해 이번 겨울철 상시 점검·운영할 예정이다.
한파 쉼터 위치 등 관련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