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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제2대 강병재 사장 취임
 

▲ 강 병 재 신임 사장
새만금개발공사 제2대 사장에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상임이사가 지난 11월 4일 취임했다. 강병재 사장은 전남대를 졸업하고 충북대에서 도시환경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 K-water에 입사해 건설관리단장, 연구기획처장, 전북지역본부장, 금강·영산강·섬진강 권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병재 사장은 새만금개발공사 상임이사 출신으로 2018년부터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친수·친환경·스마트라는 3대 콘셉트를 담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구상했다. 또한 1조3천억 원 규모의 도시조성 사업을 조기에 착공시켜 내·외부에서 업무 전문성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내부 출신 사장으로 조직문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신속한 업무 파악과 신규사업 발굴 등의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재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립 초기였던 지난 3년은 새만금 사업의 정착기였으며, 앞으로 3년을 새만금개발공사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도약기로 삼겠다”며 “새만금의 성공적 개발로 지역사회와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공사 임직원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말했다.

주요 약력

△K-water 임진강건설단 단장
△K-water 구미권관리단 단장
△K-water 연구기획처 처장
△K-water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K-water 금강·영산강·섬진강 권역본부 본부장
△제2대 새만금개발공사 사장(현재)

[『워터저널』 2021년 12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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