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약 559톤 탄소 감축 목표 수립

[자료제공 = 한국환경공단]
[자료제공 =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1년 ESG 경영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IT로 실천하는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온실가스 감축 선도기관으로서 지난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등에 동참하며 IT 분야에서 약 47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달성했고, 올해는 81톤 추가 감축을 통해 약 559톤 탄소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은 ‘IT로 실천하는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를 통해 △가상화 PC확대(6톤) △물리서버의 공유기반 클라우드 구축(525톤)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체계 운영 △PC 절전프로그램 사용(23톤) △불필요한 메일 삭제(5톤)을 5대 과제로 선정하여 ‘22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예정이다.

5대 과제에는 물리적 PC를 대신한 가상화PC 총 535대 운영, 신규·교체 서버 약 20대를 클라우드로 대체하여 구축하는 것과 페이퍼리스 보고가 포함되며, K-eco ESG 실천 강화를 위한 절전 프로그램 설치, 불필요한 메일 삭제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탄소중립 이행이 본격화되는 2022년, 한국환경공단이 대한민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3천700여명의 전 임직원이 함께 탄소절감 생활화 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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