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공급자 간 물기술 정보교류로 물기술 발전 디딤돌 역할 수행

대구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내수성장 활성화 토대마련을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만남의 날’을 지난 3월 14일 개최했다. 사진은 ㈜그린텍(왼쪽)과 ㈜미드니의 기념촬영 모습.
대구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내수성장 활성화 토대마련을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만남의 날’을 지난 3월 14일 개최했다. 사진은 ㈜그린텍(왼쪽)과 ㈜미드니의 기념촬영 모습.

대구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내수성장 활성화 토대마련을 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만남의 날’을 지난 3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는 입주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제품을 소개하고 공단 내 현장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구매로 이어져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내수성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물산업클러스터 집적단지 입주기업 ㈜그린텍, ㈜미드니, 에이티티㈜, PPI파이프 등 4개사와 대구환경공단 전부서 운영팀장 및 구매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수요자와 공급자 간 기술·제품 상담, 정보교류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제품 개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구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환경공단은 지난해 약 58억 원 규모의 입주기업 생산제품을 직접구매 했으며,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홍보·마케팅 분야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의 우수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환경기초시설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요자-공급자 간 지속적인 물기술 교류를 통한 기업 내수성장 활성화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입주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터저널』 2022년 4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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