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 우수사례 선정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지난 7월 7일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을 발표하여 혁신사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상, 경영혁신 우수사례, 혁신선포식 등 지방공기업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지방공사 사장·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목표와 국정과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대구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당일 지방공기업 CEO 포럼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또한 공단지원 사업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브랜딩, 지속성장 기반 조성, 내수시장 판로 확대, 물산업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ESG 경영선도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방공기업평가원 경영지원단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대전환기, 지방공기업 혁신 방향’ 토론회에서 지방공기업 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정상용 이사장은 이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하여 “지방공기업의 혁신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을 공공시설에 적용해 효율성 제고가 필요하다”라며, “스마트-기술 융합인재양성 등 심화교육을 통한 전문기술인력양성에 힘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워터저널』 2022년 8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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