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충북 보은군청]
[사진출처 = 충북 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Ⅳ그룹)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와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 도모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는 전국 지방상수도 161개 수도사업자를 인구수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1차 평가했으며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2차 심의위원 대면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상수관망 유수율 개선 및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Ⅳ그룹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평가로 우리군 수돗물이 전국에서도 매우 안전하고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