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시 노면배수 원활로 침수피해 사전예방

영광군은 영광읍 시가지 일원 노면배수가 불량한 빗물받이 1천500여개를 일제 정비하여 재해예방 조치를 강화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영광군]
영광군은 영광읍 시가지 일원 노면배수가 불량한 빗물받이 1천500여개를 일제 정비하여 재해예방 조치를 강화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영광군]

영광군은 퇴적물 등으로 배수처리능력이 저하된 빗물받이 청소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영광읍 시가지 일원 노면배수가 불량한 빗물받이 1천500여개를 일제 정비하여 재해예방 조치를 강화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빗물받이 내 퇴적된 토사, 낙엽, 쓰레기 등을 장마철 이전 청소를 통해 원활한 배수가 되도록 조치하여 침수피해를 사전예방하였다.

특히 올해 여름은 이상기후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읍, 면 시가지 노면배수 불량구간에 위치한 빗물받이도 10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