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ESG 지원단은 7월 4일까지 청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 건국대는 지난해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건국대가 운영하는 ‘산학연 연계 ESG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은 ESG 경영컨설팅 트랙과 SW엔지니어 트랙으로 나뉘어, 트랙별 직무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포스터.
2023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포스터.

모집 인원은 △ESG 경영컨설팅 트랙 25명 △SW엔지니어 트랙 20명으로,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료 시에는 건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ESG 경영컨설팅 트랙은 수료 후 자격시험을 치러 합격자에게 ESG 경영컨설턴트(2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또 직무교육 수당 월 30만원, 일경험 수당 월 100만 원도 지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ESG 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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