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울산시]
[사진제공 = 울산시]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천상정수사업소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토, 일, 공휴일 제외)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천상정수장의 수돗물 절약 및 정수시설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수·송수 단계 등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단계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견학은 맑은물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이뤄지며 1시간 정도 걸린다.

견학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인이다.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10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 지난달까지 5만1천여명이 천상정수장에 다녀갔다.

천상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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