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 소개 등 국내 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 도모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5월 29일〜6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IWA-LET 2023)’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해 물산업 육성 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5월 29일〜6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IWA-LET 2023)’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해 물산업 육성 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5월 29일 〜 6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IWA-LET 2023)’를 공식후원하고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물관리 전문가들에게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해 물산업 육성 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IWA-LET는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 ciation, IWA)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물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Achieving Sustainablitity Through Water Technology)’이다.

환경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톰 몰렌코프 국제물협회(IWA) 회장을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에게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실증화 시설을 소개하고 입주기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톰 몰렌코프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방대한 시설규모와 실증플랜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 방면에서 IWA와 공단의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공단은 IWA-LET 개최를 기념해 5월 31일 오전 녹조해소 및 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알루미늄 수처리제를 이용한 경제적인 녹조제어방법’, ‘녹조발생 예측방법 및 기술’ 등 녹조예방 및 사후처리에 대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물산업 기술포럼을 열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물기술 개발 현황과 주요 연구개발 내용과 함께 ‘딥러닝을 통한 수처리 자율 운전시스템’, ‘스마트 센싱과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운전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물기술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선재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은 “앞으로도 물산업 육성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하여 IWA-LET와 같은 국제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물관리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워터저널』 2023년 7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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