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시설 및 시험·검사 인프라 활용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실시
블루센 주식회사, 신우산업㈜, 주식회사 연, ㈜윈텍글로비스, ㈜이엔아이씨티 등 10개 기업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은 지난 18일, 물기업 기술 향상 지원사업인「23년도 KWC 테크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물기업 10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은 지난 18일, 물기업 기술 향상 지원사업인「23년도 KWC 테크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물기업 10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은 지난 18일, 물기업 기술 향상 지원사업인「23년도 KWC 테크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물기업 10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년도 KWC 테크업 프로그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보유한 실증시설과 시험검사 인프라를 활용해 물기업의 제품개발 및 기술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해 7월 선정평가를 거쳐 모두 10개의 물기업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물기업 10개사는 ㈜동원프라스틱, 마이크로어낼리시스㈜, 블루센 주식회사, 신우산업㈜, 주식회사 연, ㈜윈텍글로비스, ㈜이엔아이씨티, ㈜티지에프, 코스모아이앤디㈜, 한양하이텍이다.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8월부터 기업별 성과 목표에 따라 맞춤형 기술지원을 진행하며 지원사업이 마무리되는 ‘24년 연초에는 성과발표회 개최를 통한 성과공유 및 개발된 기술·제품의 판로지원 등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물기업 대표들은 “개발제품에 대한 실증 및 시험·검사 등은 기업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앞으로도 물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면 좋겠다” 며 입을 모았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박석훈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물기업의 제품개발 및 성능인증에 대한 비용적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길 희망한다” 며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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